■ 출연 : 이종근 / 시사평론가, 김" /> ■ 출연 : 이종근 / 시사평론가, 김"/>
■ 진행 : 김선영 앵커, 김대근 앵커
■ 출연 : 이종근 / 시사평론가, 김수민 / 시사평론가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나도 어렵다, 이재명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후보예요. 최근에 민주당 지지율이 급락하면서 우리 후보들이 전체적으로 어려운데 저라고 예외는 아닌 것 같다, 이런 난색을 표했습니다. 관련 발언 먼저 들어보겠습니다.
이재명 후보, 그리고 윤형선 후보의 발언을 이어서 들어봤는데 민주당 지지율 급락으로 여러 후보들 어려움 겪고 있는데 나도 예외는 아닌 것 같다, 이재명 후보가 이런 어려움을 나타냈는데요. 대선 주자였던 이재명 후보가 출마한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지지도 상황 어떤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. 여론조사 결과 보겠습니다.
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지지율입니다. 이재명 후보가 45.8%, 윤형선 후보가 49.5%로 나타났습니다. 여론조사 하나 더 볼까요. 이 여론조사는 모노리서치 조사인데요. 여기서는 이재명 후보가 46.6%, 윤형선 후보가 46.9%로 0.3%포인트 접전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. 이재명 후보, 나도 어렵다. 이런 취지로 이야기했는데 지금 실제로 여론조사 결과 보면 접전인 상황이에요.
[이종근]
나도 어렵다라는 의미는 전형적으로 언더독 전략이죠. 지금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10시에 기자회견을 하고 있습니다. 이 기자회견 내용 역시 어렵다라는 내용으로 보입니다. 즉 우리가 지금 굉장히 어려운데 도와주십시오, 이런 전략은 언제나 지고 있는, 뒤지고 있는 정당이 선거를 눈앞에 두고 하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고요.
또 이재명 후보의 발언은 나만 어렵다라고 한다면 비판이 나한테 올 거예요. 왜냐하면 여러 가지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지금 강행한 것 아닙니까? 지역구를 변경하면서까지. 그런데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 내가 어려운 거다라는 그런 뉘앙스도 포함돼 있는 거예요. 당이 어렵기 때문이지 내가 부족한 게 아니라라는.
전반적인 분위기 탓이다.
[이종근]
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다 어렵다라는 것이 나를 포함한 그런 발언이고 어쩌면 이재명 후보는 계속 조금씩조금씩 승리에 대한 기준을 더 낮출 거예요. 맨 처음 나올 때는 과반이라고 얘기했거든요. 그리고 그다음에는 말이 어떻게 바뀌었냐면 수도권 중에 한 곳만 우리가 ... (중략)
YTN 김정연 ([email protected])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240959266048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[email protected]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